광산구 자원봉사 박람회 참여 부스 운영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노인장애 체험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가람' 동아리는 지난달 28일 수완호수공원에서 '광산구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가해 '노인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3일 호남대에 따르면 '가람' 동아리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장애 체험(백내장 안경 쓰고 미로 찾기, 녹내장 안경쓰고 주머니 점수판 넣기, 노인장애인 체험복 착용 등)을 실시하여 노화와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와 일상생활 활동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정유나 학생(2학년)은 "미래의 사회복지사로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노인장애인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사회복지사의 기본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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