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생장터 마이산 절임 배추 26% 할인 판매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전북농협,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철제맛 과일맛선’ 6차 기획전을 12일까지 전북생생장터에서 진행한다.

전북생생장터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마이산 절임 배추를 여섯번째 품목으로 선정, 예약 판매한다.  

마이산 절임 배추는 해발 340m 이상 준고랭지에 위치한 마이산 김치 공장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엄격한 위생 관리를 거쳐 국산 소금으로 절여 만들어내 김장에 가장 알맞은 상품이다. 

도내 청정지역에서 기른 배추로 단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육질 자체가 좋아 식감이 좋고 단단해 여름까지 아삭한 맛을 유지한다.

전북생생장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1인 최대 10개 수량을 26%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1,500개 한정으로 예약 구매 가능하다.

김장시기에 맞춰 선택한 지정일에 따라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무료 배송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제철제맛 과일맛선 기획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소비자의 선호에 맞춰 더욱 다양한 전라북도의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생생장터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mh009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