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新인재경영’…취준생 관심↑
산업·IT 입력 2023-11-09 19:32
이호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지원자가 2500명 이상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 초 대졸 초임 연봉 인상 발표 직후에 진행한 상반기 공채 당시 지원자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올 초 윤홍근 회장은 ‘신(新)인재경영’을 선언하며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대폭 인상한 바 있습니다.
윤 회장의 파격 연봉 인상 발표 이후 제너시스BBQ 그룹의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BBQ 관계자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우수한 인재 육성을 통해 글로벌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이번 공채를 진행했다”며 “세계 최대, 최고의 기업의 일원으로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BBQ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5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경쟁률은 약 50대 1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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