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전공 학생-지도교수 한팀, 가이드라인 따라 동아리 활동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신규 프로그램인 ‘진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호원대]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신규 프로그램인 ‘진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호원대에 따르면 진로심리상담센터는 대학생들에게 진로 조력 커뮤니티 및 진로 정보 제공자에 대한 요구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결정을 위한 자조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동아리를 만들었다.
진로동아리는 동일 전공의 학생들과 지도교수 1인이 한 팀이 돼 진로심리상담센터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동아리 활동을 진행 중이다.
단계별로는 ▲1단계 나를 알기 ▲2단계 전공을 알기 ▲3단계 직업을 알기 ▲4단계 나만의 진로 지도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진로상담사가 진로 검사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탐색을 도와주고, 2단계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조사하고 지도교수와 만남으로써 정보를 교류한다.
특히 3단계에서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체험형 프로그램인 지역 Green 진로 교육이나 현직자 진로 직업 멘토링과 연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진로동아리 활동은 지난달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k9613028@sedaily.com
이인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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