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지구 입주민 50명 대상…'미나야 고마워' 공연
완주군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인형극 '미나야 고마워'을 공연했다. [사진=완주군]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법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군은 최근 삼봉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인형극 '미나야 고마워'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깔깔깔 극단이 준비한 인형극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바른 식생활로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고, 레크리에이션, 문제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과 함께 보건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병행했으며, 입주민들의 기초건강측정과 1:1 운동처방 상담, 흡연,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주민 중심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포괄적 연계·협력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9613028@sedaily.com
#Tag
이인호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