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 완료…운항 재개
입력 2023-12-07 16:18
수정 2023-12-07 16:24
김정옥 기자
10일간 안전운항과 기관고장 방지 정기수리
운항 중인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사진=BPA]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10일간 정기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누리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안전운항과 기관고장 방지를 위한 정기수리를 완료했다. 이와 동시에 승객들이 쾌적한 선상에서 항만 견학을 즐길 수 있도록 선체 도장과 선내 환경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BPA가 지난 2005년에 도입한 새누리호는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승선 신청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북항재개발사업지역,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부두 등을 포함한 북항 전반을 둘러볼 수 있다.
BPA 관계자는 "이번 정기수리로 안전항해 채비를 마친 새누리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8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