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 아파트 화재 다시 없게…안전 강화”
10일 ‘아파트 점검의 날’…10분간 소방 훈련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8일) 준공된 지 20년 넘은 노원구 소재 노후 아파트를 방문해 소방·방화시설 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방학동 아파트 화재 등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강화 조치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10일을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로 정해 저녁 7시부터 서울시 모든 아파트에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입주민 자율 대피훈련과 소방시설 자체 점검을 10분간 진행합니다.
시는 또 ‘서울시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 및 피해 경감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갑니다.
방화문, 완강기 등 피난 안전시설 개량·확충을 적극 지원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asy@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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