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광산갑 예비후보 "광산 지하철 신설" 공약
입력 2024-01-10 15:03
수정 2024-01-10 20:32
주남현 기자
호남대-소촌동-광주여대-월곡동-하남산단 노선
"2027대선 공약 반영…6월부터 지역민 서명운동"
박균택 예비후보(왼쪽 세번째)가 지지자들과 제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균택 캠프]
[광주=주남현 기자] 박균택 광주 광산갑 민주당 예비후보는 10일 "광주지하철 2호선 4단계 공사에 광산 지하철을 신설하겠다"는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가 이날 밝힌 공약은 광주송정역과 선운지구(호남대), 소촌동, 우산동(광주여대), 월곡동, 하남산단, 수완동을 잇는 광주지하철 노선이다.
박 예비후보는 "사업비 6,000억원이 들어가는 지하철 노선은 오는 2027년 대통령 선거공약에 반영 시키면 신설이 가능하다"며 "이를위해 오는 6월부터 광산구 주민들과 호남대, 광주여대, 정광고, 보문고 동문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월 22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박균택 예비후보는 법무무 검찰국장과, 광주고검장을 역임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법률특보로 활동중이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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