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 광산을 예비후보 "선거 습관성 출마…퇴직 공무원 도피처 안돼"
입력 2024-01-21 21:28
수정 2024-01-22 07:53
주남현 기자
"응원 보내는 시민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각오
"시민에게 안정감을 주는 따뜻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힌 정재혁 예비후보 [사진=정재혁 캠프]
[광주=주남현 기자] 정재혁 광산을 민주당 예비후보는 21일 "총선 채비 과정에서 지역민들로부터 따뜻한 격려와 걱정어린 충고가 정치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바로 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술회했다.
최근에는 "매일 수백통의 응원 문자와 1,000명이 넘는 그룹 지지자들의 격려에 반드시 승리해서 보답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출마는 습관이거나 퇴직 공무원의 도피처 직업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준비된 사람만이 시민을 위한 좋은 법을 만들고, 정부를 감시하며 바른 예산을 심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는 후보간 비난과 폄훼를 지양하고,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따뜻한 정치를 펼치겠다"며 지역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정재혁 예비후보는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고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광산구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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