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장, 설 연휴 앞두고 렛츠런파크 서울 안전점검
산업·IT 입력 2024-02-05 13:49
정창신 기자
정기환(오른쪽) 한국마사회 회장이 설 연휴와 휴장을 앞두고 서울경마공원에서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설 연휴와 휴장을 한주 앞둔 서울경마공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점검 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휴장을 앞둔 경마공원에는 평소보다 많은 1만8,000여 명의 경마팬들이 입장했다. 정기환 회장은 먼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문 광장을 찾았다. 연휴를 맞아 개최된 설맞이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경마팬들과 입점농가들의 편의 및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이후 관람대 설비시설부터 경주로 출발대까지, 경마를 시행하는 모든 운영부서를 직접 시찰했다. 시설 점검과 함께 경주마 관계자들, 임직원들을 만난 정 회장은 명절 인사와 함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환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긴장감이 느슨해진 틈을 타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상존하는바 현장을 찾아 안전한 경마시행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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