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작년 순익 2조6,752억원…중기대출 점유율 23.2%

금융 입력 2024-02-07 16:25 이연아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0.02% 증가한 2조6,752억원으로 집계된다고 발표했다.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은 2조4,1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IBK기업은행의 손익 총괄 연간 이자이익은 7조4,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4,88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7%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3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해 시장점유율은 23.2%로 집계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05%로, 전년 동기 0.85%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대손비용률은 0.68%로, 전년 동기 0.51%보다 0.17%포인트 상승했고, 기업과 가계가 합쳐진 총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0.60%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기업 부문 연체율은 0.61%로 총 연체율(0.60%)보다 높은데, 건설업 연체율이 1.14%로 가장 높고, 제조업이 0.61%로 뒤를 이었다. 


BIS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4.87%(잠정),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1.32%(잠정)였다.


IBK기업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작년 4분기에 2,663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


자회사의 당기순이익은 IBK캐피탈 1,841억원, IBK투자증권이 313억원으로 집계됐다. 


IBK연금보험은 260억 순손실, IBK저축은행은 24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연아 기자 금융부

yalee@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