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하나은행은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오는 4월 초 '남대문시장 소상공인지원센터(가칭)'를 개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주기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창업 컨설팅 ▲경영 상담 컨설팅 ▲재기 지원 컨설팅 등 소상공인의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금융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점포 신설로 남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김도하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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