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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트레이딩, 직구로 살 수 있던 브랜드 ‘노아’…온라인 스토어 연다

산업·IT 입력 2024-02-16 09:21 이혜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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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19일에 오픈…2024년 SS시즌 신상품 발매하고 룩북 공개

무신사트레이딩에서 국내 유통…지난해 11월 서울 압구정에 오프라인 스토어도 오픈

[사진=무신사트레이딩]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무신사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노아’(Noah)가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 압구정에 오프라인 매장 ‘노아 시티하우스’를 선보인 데 이어서 온라인 스토어까지 문을 열며 한국 고객과 접점을 넓히게 됐다.


무신사트레이딩은 직접 노아 본사 측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3번째 진출국인 한국에서의 공식 유통을 도맡아하고 있다.


노아가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미국에서 직구하거나 해외 쇼핑 플랫폼을 이용해야 했던 한국 고객들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는 19일 공식 오픈하는 노아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노아의 시즌별 정규 컬렉션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 컬렉션이 발매된다. 최근 공개된 2024년 SS(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별 아이템과 룩북을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 내에 별도로 마련한 ‘패브릭’(FABRICS) 코너를 통해 노아 제품에 사용된 원단의 소재 정보와 원산지, 중량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캐시미어(Cashmere), 울(Wool), 헤링본(Herringbone) 등 소재별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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