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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스타트업 지원 ‘오픈 컬래버레이션’ 개최

금융 입력 2024-02-26 17:39 수정 2024-02-26 19:43 최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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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화재, 카드, 증권 등 삼성금융계열사로 구성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또 한번 금융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발굴에 나섭니다.


삼성금융은 오늘(26일)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핀테크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심사를 거쳐 5월 중순에 본선 진출 스타트업을 선정합니다.


본선 진출사는 지원금 3,000만원이 지급되며 넉달간 삼성금융과 협력해 사업모델과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에 각 금융사별 추진 경과를 평가해 오는 10월에 최종 발표회를 열고 각 최우수 스타트업 1팀씩을 선발합니다.


모집 분야는 삼성금융 통합앱인 모니모에서 구현 가능한 서비스와 기술 제안 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특화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입니다.


본선 진출사는 삼성금융과 사업 협력 기회가 주어지며, 삼성벤처투자 지분 투자 검토와 더불어 최우수사에게는 추가 시상금 1,000만원이 주어집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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