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0여명 참여 장애인 등 복지정책 공유
함평군이 군과 읍면 사회복지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13일 사회복지 업무 연찬회를 개최, 2024년 복지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아동 등 분야별 사업계획과 함께 올해 달라지는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진행됐다.
함평군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변화된 복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안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기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복지 전반에 걸쳐 부서간 협력과 소통의 행정을 강화키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복지행정을 통해 함평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계신 복지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평을 만들도록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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