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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상공인 함께가게 구례편’ 선봬…소상공인과 상생

산업·IT 입력 2024-03-15 16:14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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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여기판 소상공인 함께가게 이미지. [사진=네이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네이버가 올해에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작년 6월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왔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들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가게 정보를 등록해 효율적인 사업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층 많은 이용자가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될 수 있도록, 네이버 앱 콘텐츠탭에 위치한 ‘요즘여기’판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신설해 지역의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등을 추천하고 있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협약 이후 6개월간 강릉, 부산, 창원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약 1,100곳 이상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 등을 도왔다. 올해 역시 전라남도 구례군을 시작으로 구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상생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소상공인을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솔루션 활용법’,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는 구례 산수유꽃축제 시즌에 맞춰 3월 10일부터 1주일간 요즘여기판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에서 구례 지역 소상공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구례에 위치한 맛집, 카페는 물론, ▲화엄사 ▲섬진강 대나무숲길 등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볼 만한 장소를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온 네이버는 여러 서비스와 기술 솔루션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왔다”며 “지난 8년간 쌓아온 ‘프로젝트 꽃’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상생사업을 모색하며 올해에도 전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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