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학력인정 부산예원고 바자회 찾아 학생들 격려
“배움은 어제의 지혜를 내일의 희망으로 전환하는 길”
하윤수(가운데)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9일 학력인정 부산예원고등학교 바자회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교육청]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9일 오전 학력인정 부산예원고등학교(병설중학교) 별관 운동장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바자회를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바자회 외에도 성인반(오전/오후, 야간반) 장기 자랑과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학력인정 부산예원고는 지난 1986년 10월 14일 설립됐으며, 현재 성인반 전체 재학생은 876명이다.
하 교육감은 취임 이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후 기자재 교체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 ▲문화예술체험비 지원 강화 ▲학생건강검진비·학교안전공제회비 올해 인상 단가 반영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석면 공사 지원 예정 ▲교직원 근무 여건 처우 개선(인건비 지원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배움은 어제의 지혜를 내일의 희망으로 전환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새로운 발견과 혁신의 내일로 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kjo571003@sedaily.com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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