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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중기부 中企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 발족

금융 입력 2024-04-22 17:31 수정 2024-04-22 19:28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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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中企 수익성 약화…연체율 지속적 관심 필요”

정부가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에 나섭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늘(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의체 1차 회의를 공동 주재했습니다.


오늘(22일) 회의에는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5대 금융지주와 정책금융기관 금융연구소 관계자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중소기업 자금상황과 대출, 재무상태 등을 살펴 리스크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꾸려졌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중소기업 매출이 감소하고 비용은 높아지며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다"며 "아직 연체율 등의 절대적 수치는 양호하지만 지속적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협의체를 통해 주요 산업군별 자금 상황 등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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