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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취약 요소 즉시 해소"…한전KPS, 청렴혁신TF 본격 가동

전국 입력 2024-04-23 17:03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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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상임감사 주관…청렴도 향상 전사 역량결집 다짐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왼쪽 5번째)가 주관 청렴혁신TF 첫 회의를 갖고, 본사 및 사업소 고위직이 모여 청렴혁신을 다짐했다. [사진=한전KPS]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PS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조직된 ‘청렴혁신 TF’킥오프 미팅을 23일 갖고 청렴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성규 상임감사 주재로 열린 이날 킥오프 미팅은 본사 처·실장 전원을 비롯해 전국 60여 개 사업처‧소장도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팅에서는 부패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고위직 주도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부서장이 킥오프 미팅 종료 후 각자 휴대폰에 청렴서약 문구를 새기고 영상에 비추는 청렴혁신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렴도 향상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향후 청렴혁신TF 활동을 통해 전사 역량을 동원해 부패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규 감사는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 내 이른바 깨진 유리창인 부패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임기응변이 아닌 제대로 즉시 조치해야 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윤리경영과 내부통제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이성규 상임감사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청렴혁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최근까지 상임감사 주관 고위직 대상 내부통제·청렴·윤리 공감교육 신설,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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