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동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라상채)가 주관하는 ’제6회 광양 천년 동백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 2일깐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서대히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 천년 동백 축제‘는 역사‧생태 자원인 옥룡사지(국가사적 제407호)와 동백 숲(천연기념물 제489호)을 널리 알리고 광양시의 인지도를 높이며, 광양시의 시화인 동백꽃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기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특히 지난해까지 지역주민 참여 중심의 문화행사로 이어온 ’광양 천년 동백 축제‘는 2023년 올해부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광양시 대표 축제로 전환됐다.
‘천년의 숨결 찾아 여행가는 날!’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의 대표 콘텐츠로는 국내 최고의 옥룡사지 동백 숲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비롯해 대중가요 중심의 읍면동 대항 동백 가요제가 있으며, 옥룡사지 동백 숲과 동백꽃에 대해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갖자는 의미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옥룡사지 동백 숲 관련 스토리텔링 화보 전 및 추억의 사진전 등이 동백 숲 잔디 광장에서 이어진다.
특히 축제 참여 관광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동백 오일(oil) 체험행사, 특화자원인 생강을 활용한 진저커피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며, 도선국사마을 떡 메치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광양동백축제 추진위원회 라상채 위원장은 “올해는 동백 문화행사에서 광양시 대표 축제로 전환되는 뜻깊은 해”라며 “올해 2023 광양 천년 동백 축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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