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다트, 다트플렉스에서 K-다트 페스티벌 개최
전자다트 개발 수출기업 ㈜피닉스다트(대표 이승윤)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K-다트 바캉스 토너먼트’와 다트 전문 스토어 다트플렉스에서 진행되는 ‘FLEX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대한다트협회(KDA) 주관으로 열리는 ‘K-다트 페스티벌’ 참가를 독려하는 푸짐한 부상을 내걸었다.
‘K-다트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다트 선수들의 축제로 2010년부터 '피닉스 섬머 다트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3년 동안 멈췄다가 올해 ‘K-다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먼저 ‘K-다트 바캉스 토너먼트’는 동호인 수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 대전 충남북, 부산과 대구 경남북 광주와 전남북 제주를 묶어 모두 3개 권역으로 나눠 치뤄지며, 같은 권역 선수들이 2인조로 출전해 다트의 기본 종목인 제로원과 크리켓 대결을 펼친다. 선수 수준별로 차등을 둔 3개 디비전으로 나눠 경기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상급자와 조를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게임은 전국에 설치된 전자다트를 통해 온라인 원격 대결로 진행되며, 2대의 카메라가 플레이어와 다트판을 동시에 비춰 공정하게 운영된다.
또한 ‘FLEX 바캉스 이벤트’는 다트플렉스 이용 고객들에게 응모권이 주어지는 행사로 각 이벤트 1위에게는 K-다트 페스티벌 참가권, 호텔 숙박권, 페스티벌 애프터 파티 참가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홍상진 피닉스다트 사업본부장은 “바캉스 더블즈 토너먼트와 플렉스 바캉스 이벤트는 K-다트 페스티벌의 관심을 높이고 국내 아마추어 선수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대회”라며 “전국의 다트 동호인이 인천 송도에서 세계 유명 다트 선수와 경쟁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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