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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넓힌 센트비 "해외송금하고 경품 받아가세요"

금융 입력 2020-06-02 16:15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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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긴급텅장지원 이벤트’

[사진=센트비]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핀테크 기업 센트비는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47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24개국에서 유럽 21개국, 싱가포르, 홍콩 등을 추가했다.

 

유럽 국가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폴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포르투갈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몰타 모나코다.


해당 국가는 센트비 애플리케이션과 웹을 통해 현지 은행명과 주소 등 서류 작성과 대기 없이 간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다
. 유럽은 국제은행 계좌번호와 은행식별번호, 수취인 정보만으로 바로 송금할 수 있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수취인의 계좌 정보와 이름만 입력하면 이용 가능하다.

 

송금수수료도 저렴하다. 기존 은행 송금 서비스에 부과되던 전신료, 환전수수료,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 등을 없앴다. 1시간 내 송금이 끝나는 익스프레스 옵션을 선택하면 5,000, 1~2일 내 송금이 완료되는 스탠다드 옵션을 선택할 경우 2,500원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결제·송금(B2B) 서비스 시장과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하는 타발(인바운드) 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시장 개척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텅장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센트비를 통해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로 응모된다. 아이패드(1)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50) 편의점 쿠폰 5,000원권(100)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5일 센트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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