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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무라벨 초정탄산수 출시… 친환경 경영 박차

산업·IT 입력 2021-07-12 16:30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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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화]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식음료 기업 일화가 초정탄산수 무라벨 버전을 출시하고 친환경 용기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일화는 지난달 제로칼로리 부르르 사이다를 무색∙무라벨 페트병으로 출시한데 이어 초정탄산수까지 무라벨을 도입해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라벨 초정탄산수는 기존에 에코탭(Eco-Tap)으로 제작된 라벨을 없애 재활용이 한층 용이해졌다가장 구매율이 높은 초정탄산수 350ml 용량부터 무라벨 적용 후 차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현우 일화 기획팀장은 "환경 친화적인 소비 의식이 확산되면서 투명 페트병 사용과 무라벨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무라벨 용기 교체를 지속 확대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제품 패키지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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