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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우리은행, 스마트스토어 소상공인 대출 출시

산업·IT 입력 2021-07-22 12:20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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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 홍보 포스터 이미지. [사진=네이버파이넨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은 우리은행과 함께 은행권 최초의 온라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은 네이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사업자를 위한 전용 상품이다. 신청 조건은 3개월 연속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월 50만원 이상, 사업자 등록 기간 최소 6개월 이상이 돼야한다.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금리는 22일 기준 최저 연 2.9%대다. 상환방식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이 각자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기일시상환, 분할상환, 마이너스 통장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세스도 간편하게 개편됐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에서 한 번의 대출 신청만으로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과 ‘미래에셋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한도를 동시에 조회하고 대출 약정까지 가능하다.

 
한편, ‘미래에셋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은 네이버파이낸셜이 우리은행에 앞서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출시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로 출시 6개월만에 대출 약정액 500억원을 돌파했다.

김태경 네이버파이낸셜 리더는 “각 금융사들과 함께 네이버파이낸셜의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사업자들을 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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