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SK온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8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SK온은 오늘(17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최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온은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로, 최 수석부회장은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SK온 각자 대표를 수행합니다.
한편, 최 수석부회장은 2013년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모든 등기이사직에 물러났다 지난 10월 말 취업제한이 풀렸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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