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bhc 등 치킨 가격 7~8% 인상 단행
다음주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 여부 주목
연말 주요 식료품과 공산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달걀 한 판 가격은 6,000원을 넘어섰고 치킨과 햄버거 가격도 올랐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오미크론 변이 확산,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등의 여파로 풀이됩니다.
교촌과 bhc가 치킨 가격을 7~8% 올렸고, 롯데리아도 햄버거 가격을 4%인상했습니다.
이와함께, 자동차·보일러 같은 공산품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 가운데, 다음주 정부의 발표를 앞둔 도시가스와 전기 요금 인상 여부도 주목됩니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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