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정부가 자영업·소상공인 지원과 병상확보 지원 등을 위해 약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설 연휴 전에 편성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당장 긴요하면서도 절박한 소상공인 지원과 방역보강에 한정한 원포인트 추경"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영업금지 제한업종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재원도 총 5조 1,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필요재원은 지난해 초과세수를 동원할 계획이지만, 대부분 적자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6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7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8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9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10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