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간질환 치료제(NASH) 중국 특허 취득
증권 입력 2022-08-08 14:54
성낙윤 기자
신약 후보물질 '아이수지낙시브(APX-115)'와 동일 물질
기업 CI. [사진=압타바이오]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압타바이오가 8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PX-311’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회사의 핵심 신약후보 물질인 ‘아이수지낙시브(APX-115)’에 기반한 다양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아이수지낙시브(APX-115)’는 회사의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 신약 후보 물질 중 하나로 이번 중국 특허 취득에 성공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투를 저해해 감염 저지 ▲감염된 세포 치료 효과 ▲폐렴 및 폐 섬유화 치료 기능을 입증한 바 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4월 캐나다에 이어 중국 특허까지 취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ASH 치료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가별 특허 취득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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