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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산불감시단 운용 드론 장비 추가 투입 ... 부론면 실종자 수색에 박차 가해

전국 입력 2022-08-23 10:23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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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좌측)이 부론면 노림리 실종자 수색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소방당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사진=원주시]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1차로 지난 19일까지 76대의 드론을 지원하고 오는 9월 4일까지 추가로 94대를 지원해 수색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원하는 장비는 원주시청 토지관리과, 세무과, 산림과에서 운용하는 드론을 비롯해 첨단산업과의 드론실증도시 사업 수행단체인 드론산불감시단에서 운용하는 드론이다.


드론산불감시단 20여 명의 회원은 실종 사고가 일어난  후 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어제(22일)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전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소방당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수색현장에는 소방당국을 비롯, 의용소방대, 군인, 경찰 등 3,500여명의 인력과 소방헬기 등 736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원강수 시장은  “시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가용하여 실종자가 하루라도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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