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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코파워 평택에 둥지튼다…1,000억원 규모 투자

전국 입력 2022-10-07 10:38 정태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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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양산라인 투자협약 체결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과 하태형 (주)미코파워 대표(사진 오른쪽)는 어제(6일) 평택시청에서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정태석 기자]수소에너지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미코파워가 평택에 들어온다.


미코파워는 어제(6일) 경기 평택시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양산라인 건립에 대한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안에 들어설 50MW급 시소연료전지 시설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료로 두고 있고,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전력 생산 측면에서 친환경적이며, 발전효율이 높아 탄소배출을 줄이고, 열과 스팀을 활용해 도시 에너지를 수소에너지로 전환하는 핵심장치다.


미코파워는 SOFC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올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우수 기업이다.


시는 이번 연료전지 양산라인 투자를 유치함에 따라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미래산업에 있어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소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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