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영천 와인 페스타’ 참여…신메뉴 시식회 성료
영천와인페스타 피자알볼로 시식 부스 앞에 줄이 늘어서 있다.[사진=피자알볼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피자알볼로는 지난 주말 개최된 제11회 영천 와인 페스타에 참가, 영천 마늘을 활용한 신메뉴 시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피자알볼로는 영천시 별아 마을의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해 새로 개발한 ‘영천마늘불고기피자’와 ‘마스카포네 영천마늘홍새우피자’를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 및 축제 참가 인원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영천마늘불고기피자는 불고기에 영천 마늘의 향이 더해진 피자로 한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마스카포네 영천마늘홍새우피자는 홍새우와 함께 마늘, 마스카포네 치즈가 토핑으로 어우러졌다.
피자알볼로는 두 피자 모두 하반기 피자알볼로 정식 메뉴로 출시될 수 있도록 영천시와 협의하고, 메뉴 출시에 따라 영천별아마늘 공급을 위한 MOU 체결을 예정하고 있다. 더불어 영천시의 마늘을 활용한 신메뉴로 국내산 특산물이 주는 건강한 이미지와 함께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흑미를 활용한 도우, 국내산 오이 피클, 강원도 영월 홍청양 고추 핫소스, 임실 치즈와 강원도 수미 감자를 토핑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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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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