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늘푸른장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정읍산림조합]
[정읍=신홍관 기자] 정읍산림조합이 조합원 자녀 15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최근에 전달했다.
제13회 늘푸른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지급된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까지 선발된 장학생은 총 209명이 혜택을 봤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역 인재육성과 학업 생활이 우수하고 조합에 남다른 애착심을 가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뽑았다.
최봉관 정읍산림조합장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육성에 밑거름이 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기쁘고 미래 인재에게 투자하는 정읍산림조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힘이 되어 주고 임업인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신홍관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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