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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건설

산업·IT 입력 2024-05-09 17:55 수정 2024-05-09 19:32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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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늘(9일) 전기차 모듈 공장 신설을 위해 울산광역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신규 전기차 모듈 공장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 신공장 근처에 구축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에서 현대차가 양산하는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에 샤시와 운전석 등 핵심 모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모듈 신공장 구축에는 약 900억원이 투입되고, 오는 2025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완성차 고객사 대응을 위해 국내와 해외에 전동화 핵심 부품 생산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울산과 평택 등에, 해외에선 북미, 유럽, 인도네시아 등에 거점을 구축해 글로벌 전동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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