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지분 2.64% 대한항공에 매각…“전략적 협업 강화”
산업·IT 입력 2024-05-10 17:56
윤혜림 기자
효성 본사 전경. [사진=효성]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효성이 10일 자사주 55만6,930주(2.64%)를 대한항공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약 331억원으로, 거래는 다음 달 11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효성은 지분 처분 목적에 대해 “전략적 협업 강화”라고 밝혔다.
또 효성은 이미 취득한 자사주 60만4,691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219억원 수준이다. /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