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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와 반려해변 정화 활동

산업·IT 입력 2024-05-13 11:19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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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임직원을 비롯해 삼척시 관계자, 환경단체 등이 지난 9일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표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반려해변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덕산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면서 바다에서 떠밀려 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관광객들이 버린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실천했다.


삼표시멘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일상 속 환경정화 활동 실천을 위해 지난해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이후 지속적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올해 첫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는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개인 SNS 등을 통해 홍보하며 해양정화 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삼표시멘트는 삼척의 향토기업으로 아름다운 해변을 가꾸기 위해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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