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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전동화연구센터, HD현대 산학협력연구실로 지정

전국 입력 2024-05-14 08:52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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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선박 전동화 기술 관련 산학과제 연구·인력 양성

지난 10일 울산대 전기컴퓨터공학관에서 산학협력연구실 지정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대]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울산대학교는 전동화연구센터(U-ERC)가 HD현대 산학협력연구실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울산대 전동화연구센터는 차세대 전동화 기술 특성화 공동연구실이다.


울산대 전기공학부와 HD현대 미래기술원은 지난 10일 울산대 전기컴퓨터공학관에서 울산대 전동화연구센터(U-ERC)를 HD현대 산학협력연구실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산학협력연구실 지정에 따라 HD현대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전동화센터와 협업해 차세대 선박 전동화 기술에 필요한 지역정주형 인력양성과 애로 과제 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HD현대 설승기 기술자문, 김대순 기술자문,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원의 권병훈 전무, HD현대중공업 전승호 기술본부장, HD현대미포, HD현대일렉트릭 등 그룹사 및 울산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대와 선박 전동화 관련 연구과제 2건에 대한 협약을 완료했고, HD현대일렉트릭도 산학과제 협약을 진행 중이다.


HD현대 그룹은 올해 초 3명의 석사과정 학생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해 센터를 지원했으며,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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