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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우크라 난민 위해 1,800만원 상당 건기식 기부

산업·IT 입력 2024-05-22 13:27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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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생명나눔에 ‘비타민 젤리 스틱’·‘오메가3 장용 캡슐’ 500개씩 전달

[사진=알피바이오]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알피바이오는 국제 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에 1,8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을 비롯한 약 2,000여 명의 난민을 위해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알피바이오는 글로벌생명나눔 측에 ‘비타민 젤리 스틱’ 500개와 ‘오메가3 장용 캡슐’ 500개를 전달했다. 비타민 젤리 스틱은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건기식이다. 오메가3 장용 캡슐은 위에서 분해되는 게 아닌 직접 장까지 전달돼 섭취 후에도 비린내가 역류하지 않도록 특수 코팅된 캡슐로써 알피바이오 특허 기술이 들어간 건기식이다.


박재경 알피바이오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글로벌 위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정체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역할에 중점을 뒀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존립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확대시키겠다”라고 밝혔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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