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개선에 841억 투입
입력 2015-04-20 18:09
의정부=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지방하천 수행상습지 개선사업에 국비 527억원, 도비 324억원 등 모두 841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제방 보강 및 하천폭 확장 등을 통해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가평 미원천 등 수해상습지 28개지구 총 연장 126.8km이다.
전체 28개 하천 중 현재 고양 장월평천 등 14개 하천이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중 가평 미원천은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안성 율곡천 등 10개 하천은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며 김포 계양천 등 4개 하천은 보상을 추진 중이다.
김정기 경기도 하천과장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선 사업이 시급한 하천부터 예산을 배정한 후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제방 보강 및 하천폭 확장 등을 통해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가평 미원천 등 수해상습지 28개지구 총 연장 126.8km이다.
전체 28개 하천 중 현재 고양 장월평천 등 14개 하천이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중 가평 미원천은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안성 율곡천 등 10개 하천은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며 김포 계양천 등 4개 하천은 보상을 추진 중이다.
김정기 경기도 하천과장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선 사업이 시급한 하천부터 예산을 배정한 후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5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6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7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8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9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10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