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2일 솔브레인의 실적 개선세가 2분기부터 둔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변경했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증가에 따라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소폭 올렸다.
도현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반도체 부문 성장 및 씬글래스(Thin Glass) 부분의 실적 감소폭 둔화로 양호했지만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둔화할 것”이라며 “특히 씬글래스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개선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갤럭시S6 엣지의 인기에 힘입어 생산량 일부를 휘는 아몰레드(AMOLED)로 바꿀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이는 작년 솔브레인 매출액의 21%를 차지하는 씬글래스 부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도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씬글래스 부분도 실적이 아래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진 않지만 이런 추세는 이미 작년 4분기부터 110% 오른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그러나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증가에 따라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소폭 올렸다.
도현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반도체 부문 성장 및 씬글래스(Thin Glass) 부분의 실적 감소폭 둔화로 양호했지만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둔화할 것”이라며 “특히 씬글래스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개선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갤럭시S6 엣지의 인기에 힘입어 생산량 일부를 휘는 아몰레드(AMOLED)로 바꿀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이는 작년 솔브레인 매출액의 21%를 차지하는 씬글래스 부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도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씬글래스 부분도 실적이 아래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진 않지만 이런 추세는 이미 작년 4분기부터 110% 오른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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