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Pick&Bottom]에이디테크놀로지, 성장성 대비 저평가 분석에 52주 신고가
증권 입력 2015-06-04 07:03
박준호 기자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의 주가가 실적 성장 가능성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 속에 3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전날보다 5,550원(15.00%) 오른 4만2,55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납품업체로부터 알고리즘을 제공 받아서 ODM 방식으로 제품을 설계, 제조 후 납품하는 회사로, 성장 가능성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TV,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해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며 “올해는 TV용 통합 인터페이스 칩과 모바일 손떨림보정기능(OIS) 콘트롤러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전날보다 5,550원(15.00%) 오른 4만2,55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납품업체로부터 알고리즘을 제공 받아서 ODM 방식으로 제품을 설계, 제조 후 납품하는 회사로, 성장 가능성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TV,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해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며 “올해는 TV용 통합 인터페이스 칩과 모바일 손떨림보정기능(OIS) 콘트롤러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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