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꺼진 공연장, 배우가 기다리고 있다-인터파크 '어둠속 배우와의 만남' 행사
입력 2015-07-23 11:09
송주희 기자
불 꺼진 공연장, 그곳에 ‘조금 색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인터파크가 ‘어둠 속 배우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배우-관객의 이색 만남을 주선한다. 오는 27일 뮤지컬 ‘사의 찬미’, 8월 17일 ‘여신님이 보고 계셔’ 편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서울 한남동 공연장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며, 암전 속 공연장 투어와 이벤트, 배우와 대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5~6명씩 소그룹으로 나뉘어 정해진 동선을 따라 움직이고, 공연장 곳곳을 둘러본 뒤 배우들과 만난다. 암전 속 간단한 공연장 투어를 통해 평소 익숙한 공연장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갖고, 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배우와 대화를 하며 좀 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인터파크는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배우와의 만남’ 행사를 이번엔 납량 특집으로 꾸며봤다”며 “출연진 중 어떤 배우가 참석할지는 현장에서 (불이 켜진 후에) 공개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인터파크 공연포털사이트인 플레이디비(www.playdb.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인터파크가 ‘어둠 속 배우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배우-관객의 이색 만남을 주선한다. 오는 27일 뮤지컬 ‘사의 찬미’, 8월 17일 ‘여신님이 보고 계셔’ 편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서울 한남동 공연장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며, 암전 속 공연장 투어와 이벤트, 배우와 대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5~6명씩 소그룹으로 나뉘어 정해진 동선을 따라 움직이고, 공연장 곳곳을 둘러본 뒤 배우들과 만난다. 암전 속 간단한 공연장 투어를 통해 평소 익숙한 공연장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갖고, 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배우와 대화를 하며 좀 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인터파크는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배우와의 만남’ 행사를 이번엔 납량 특집으로 꾸며봤다”며 “출연진 중 어떤 배우가 참석할지는 현장에서 (불이 켜진 후에) 공개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인터파크 공연포털사이트인 플레이디비(www.playdb.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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