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008930)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사이언스는 오전 9시 57분 현재 전일 대비 4.51%(5,500원)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2거래일 연속 6%대의 하락세를 이어가며 부진했지만 지수 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 기대감에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MSCI 지수 8월 정기변경으로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한미사이언스와 BGF리테일(027410), GS리테일(007070), 동서(026960)가 신규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대로 지수가 변경되면 한미사이언스로는 1,710억원, BGF리테일로 1,170억원, 동서로 1,60억원, GS리테일로 960억원가량이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4.87%), GS리테일(2.75%), 동서(0.83%)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사이언스는 오전 9시 57분 현재 전일 대비 4.51%(5,500원)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2거래일 연속 6%대의 하락세를 이어가며 부진했지만 지수 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 기대감에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MSCI 지수 8월 정기변경으로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한미사이언스와 BGF리테일(027410), GS리테일(007070), 동서(026960)가 신규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대로 지수가 변경되면 한미사이언스로는 1,710억원, BGF리테일로 1,170억원, 동서로 1,60억원, GS리테일로 960억원가량이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4.87%), GS리테일(2.75%), 동서(0.83%)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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