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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혼자만의 시간을 활용하는 책 인기

경제·사회 입력 2015-09-04 17:20 최수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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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에 사람들이 '시크'해지는 이유 때문일까.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등 홀로 시간을 보내면서 자아성찰하는 책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지난 1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독자들의 마음 때문인 듯하다.

구직이나 직장적응 등으로 바쁘게 사는 20~30대들이 책으로 위안을 얻고,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을 찾는 듯하다. 깊이 있는 사색을 위한 책들이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지난 8월말 방한해 한국인 독자들을 만난 후 책의 인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공저자인 고가 후미타케의 '작가의 문장수업'도 출간과 함께 26위에 올랐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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