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매도 장세…“1월만기 7,000억원 대기”
증권 입력 2016-01-11 18:59
SEN뉴스 기자
지난해말 누적된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수 물량 7,000억원 가량이 1월 옵션만기일 전까지 대기물량으로 남아 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달 만기를 앞두고 선물과 현물 주식간 가격차가 악화하고 있는 데다 연말 배당 매수 차익잔고의 청산이 진행되면서, 매도 우위의 프로그램 매매가 코스피를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최근 외국인이 중동자금 회수와 미국 금리인상 우려, 원화 약세, 중국 불안확대 등으로 프로그램 매매의 ‘비차익거래’를 통해 주식을 팔면서 코스피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이달 만기를 기점으로 배당 차익거래 매수 물량의 청산이 마무리되면 프로그램 수급이 개선될 수 있어 배당 차익거래 매수의 대상이 된 대형주에 대한 시선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가와 선물지수의 동조화가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기후 수급개선 때 삼성전자의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덫붙였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달 만기를 앞두고 선물과 현물 주식간 가격차가 악화하고 있는 데다 연말 배당 매수 차익잔고의 청산이 진행되면서, 매도 우위의 프로그램 매매가 코스피를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최근 외국인이 중동자금 회수와 미국 금리인상 우려, 원화 약세, 중국 불안확대 등으로 프로그램 매매의 ‘비차익거래’를 통해 주식을 팔면서 코스피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이달 만기를 기점으로 배당 차익거래 매수 물량의 청산이 마무리되면 프로그램 수급이 개선될 수 있어 배당 차익거래 매수의 대상이 된 대형주에 대한 시선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가와 선물지수의 동조화가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기후 수급개선 때 삼성전자의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덫붙였습니다.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