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철강 사업재편 첫 신청… 기활법 시행후 총 8건
산업·IT 입력 2016-10-11 18:10
수정 2016-10-11 19:03
SEN뉴스 기자
철강업계 사업재편 분위기 확산… 2~3곳 신청 예상
건설기자재·전자부품·제약 등서도 신청의사
기활법 시행후 6개업종서 8건 신청… 3건 승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8일 1차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한 이후 약 한 달 만인 11일까지 철강, 조선 기자재, 섬유, 태양전지 등 4개 업종에서 4건의 사업재편계획 신청이 추가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철강업종이 참여하면서 공급과잉으로 지적된 다른 강관업계로 사업재편 분위기가 확산될 전망입니다. 실제로 정부의 철강·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관련 기업 2∼3곳이 이달이나 내달 중 신청할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건설 기자재, 섬유, 전자부품, 제약 등의 업종에서 신청 의사를 가진 것으로 파악돼 올해 중 10∼15건의 사업재편계획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습니다.
신청 기업들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세제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등 중소기업 혁신활동 지원 등을 주로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 사업재편의 근거가 되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6개 업종에서 모두 8건의 신청이 들어와 3건이 승인됐고, 나머지 5건은 검토 중입니다.
건설기자재·전자부품·제약 등서도 신청의사
기활법 시행후 6개업종서 8건 신청… 3건 승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8일 1차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한 이후 약 한 달 만인 11일까지 철강, 조선 기자재, 섬유, 태양전지 등 4개 업종에서 4건의 사업재편계획 신청이 추가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철강업종이 참여하면서 공급과잉으로 지적된 다른 강관업계로 사업재편 분위기가 확산될 전망입니다. 실제로 정부의 철강·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관련 기업 2∼3곳이 이달이나 내달 중 신청할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건설 기자재, 섬유, 전자부품, 제약 등의 업종에서 신청 의사를 가진 것으로 파악돼 올해 중 10∼15건의 사업재편계획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습니다.
신청 기업들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세제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등 중소기업 혁신활동 지원 등을 주로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 사업재편의 근거가 되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6개 업종에서 모두 8건의 신청이 들어와 3건이 승인됐고, 나머지 5건은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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