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22시간 조사받고 귀가
입력 2017-03-22 18:57
수정 2017-03-22 19:04
이보경 기자
박근혜 21시간여만에 귀가… 영장 청구 주목
역대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오래 조사 받아
박 전 대통령 “최순실 비위 행위 알지 못했다”
검찰,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결정할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 21시간 30분의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22일 오전 6시55분께 검찰청사를 떠나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의 조사 자체는 14시간이 소요됐고 이후 조서 검토에 7시간 15분여가 걸렸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은 역대 전직 대통령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의 비위행위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 조사까지 마친 검찰은 조사내용과 기록을 검토해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역대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오래 조사 받아
박 전 대통령 “최순실 비위 행위 알지 못했다”
검찰,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결정할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 21시간 30분의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22일 오전 6시55분께 검찰청사를 떠나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의 조사 자체는 14시간이 소요됐고 이후 조서 검토에 7시간 15분여가 걸렸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은 역대 전직 대통령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의 비위행위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 조사까지 마친 검찰은 조사내용과 기록을 검토해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