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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S8·공개

산업·IT 입력 2017-03-30 18:55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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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S8 공개
디스플레이 20%나 키우고 본체크기는 그대로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얼굴 인식 기능 탑재
국내 출고가 미정… “100만원 넘기지 않을 것”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8과 갤럭시S8플러스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0시에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전작보다 20% 가량 키웠고 화면을 키우면서 본체크기를 유지하기위해 베젤을 거의 없앴습니다.
인공지능 비서로 불리는 빅스비 버튼을 누르면 이용자의 말을 알아듣고 실행에 옮깁니다.
빅스비는 스스로 습득하는 능력이 있어 이용할수록 기능이 더 좋아집니다.
또 홍채와 지문인식 외에 얼굴로 잠금해제도 가능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됐습니다.
국내 출고가는 미정으로 삼성전자는 두 모델 모두 100만원이 넘지 않도록 가격을 책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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