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증시 위험 분산에 유용… 이점 늘어날 것”
증권 입력 2017-08-24 15:43
수정 2017-08-24 19:00
김성훈 기자
“중국 A주 업종 분산 잘 돼 있고 중소형주 비중↑”
“중국 구조개혁·환율 안정… 中 증시 더 성장할 것”
중국 본토 A주가 위험 분산 차원에서 좋은 투자처로 활용될 수 있고 앞으로 이점이 더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펑 야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홍콩지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어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주최로 열린 ‘중국 시장 전망과 중국 본토 펀드 투자 세미나’에서 이 같은 관측을 내놨습니다.
펑 야오 CIO는 “중국A 증시는 홍콩 H주에 비해 미국 정책의 영향이 적고, 상대적으로 업종별 분산이 잘 돼 있어 위험 분산에 좋다”며 “더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주의 비중이 높아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 본토 A주는 현재 선강퉁·후강퉁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며 지난 6월에는 MSCI 신흥지수에 편입된 바 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이 부동산·금융 등의 구조개혁에 힘쓰고 있고, 중국 내 3차 산업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환율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중국 증시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중국 구조개혁·환율 안정… 中 증시 더 성장할 것”
중국 본토 A주가 위험 분산 차원에서 좋은 투자처로 활용될 수 있고 앞으로 이점이 더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펑 야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홍콩지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어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주최로 열린 ‘중국 시장 전망과 중국 본토 펀드 투자 세미나’에서 이 같은 관측을 내놨습니다.
펑 야오 CIO는 “중국A 증시는 홍콩 H주에 비해 미국 정책의 영향이 적고, 상대적으로 업종별 분산이 잘 돼 있어 위험 분산에 좋다”며 “더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주의 비중이 높아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 본토 A주는 현재 선강퉁·후강퉁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며 지난 6월에는 MSCI 신흥지수에 편입된 바 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이 부동산·금융 등의 구조개혁에 힘쓰고 있고, 중국 내 3차 산업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환율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중국 증시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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