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전망 ‘안정적’ 유지
입력 2017-10-18 17:20
수정 2017-10-18 19:05
정창신 기자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전망 ‘안정적’ 유지
韓 신용등급 1년 10개월째 유지… 강한 경제회복력 등 갖춰
“북한 관련 불확실성 고조… 군사적 충돌시 신용등급 영향”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오늘(1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하고, 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 2015년 1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역대 사상 최고인 Aa2로 상향 조정하고서 1년 10개월째 현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한국 경제에 대해 “강한 경제 회복력, 재정건전성, 투명한 정부 제도 등을 바탕으로 현행 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군사적 충돌시 한국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현재까지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韓 신용등급 1년 10개월째 유지… 강한 경제회복력 등 갖춰
“북한 관련 불확실성 고조… 군사적 충돌시 신용등급 영향”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오늘(1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하고, 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 2015년 1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역대 사상 최고인 Aa2로 상향 조정하고서 1년 10개월째 현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한국 경제에 대해 “강한 경제 회복력, 재정건전성, 투명한 정부 제도 등을 바탕으로 현행 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군사적 충돌시 한국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현재까지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동북아 경제중심지 도약] 새만금,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 몰린다
- 10 "마리오, 커비 만나러 오세요" 타임스퀘어, 닌텐도 스위치 체험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