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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일자리 창출기업 세무조사 제외”

산업·IT 입력 2018-03-08 17:55 수정 2018-03-08 19:24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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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납세자 세무조사 최소화·간편조사 확대”
“일자리 창출기업 등 세무조사 제외·유예”

한승희 국세청장은 “일자리 창출기업은 세무조사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중소기업 세무조사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청장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세청장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 청장은 “중소납세자가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규모는 점차 줄여나가고, 간편 조사는 더욱 확대해 세무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기업과 스타트업, 혁신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에서 제외하거나 조사를 유예해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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